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람의 검심 실사영화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1부 더 파이널은 원작의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인벌편|인벌편]], 2부 더 비기닝은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추억편|추억편]]에 해당한다. 추억편은 인벌편 진행 도중 켄신의 과거 회상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원작 만화에서는 긴 분량을 차지하는 내용이 아니었으나, 영화에서는 따로 떼어 별개의 스토리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즉, 이전에 2부작으로 개봉한 교토편이 사실상 한 영화의 상/하편 구조인 것과는 다르게 이번 영화는 1, 2부가 같은 시간대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작품이 아니다. 감독의 인터뷰에서 더 파이널은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화려한 액션을 위주로 하는 가볍고 대중적인 영화이며, 더 비기닝은 이와 다르게 진중하고 잔인한 요소가 들어간 찬바라 스타일의 영화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원작 종료 후 [[OVA]]로 나온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추억편]]을 상당 부분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말한대로 원작 만화의 추억편은 긴 분량이 아니기도 하고, 진중하고 잔인한 요소를 도입한 것도 OVA 추억편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개한 더 비기닝의 예고편을 보면 더 파이널이나 여타 3부작과 비교해 잔인하고 수위 높은 찬바라적인 요소가 그대로 표현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 파이널의 경우 평이 좋지 못한 원작 인벌편을 영화에서는 잘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해 개봉 전부터 기대와 염려가 있었다. 인벌편의 분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6인의 동지 설정이 축소되었으며[* 6인의 동지 중 스토리 전개상 비중이 높은 [[게인#s-2|게인]]이 등장하지 않는다. 게인은 애초 1편에 원작과는 다른 설정으로 등장해 재등장시키기 애매하긴 했다. 다만, [[이누이 반진]]에 해당하는 캐릭터는 1편에서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본 작품에는 이누이 텐몬으로 이름을 바꾼 오리지널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에 따라 원작 만화와는 이야기 전개가 다르다.[* 영화 개봉 전인 2020년 12월에 공개한 사토 타케루와 오토모 케이시의 좌담회에서, 1부 더 파이널은 원작 재현이 아닌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하며, 더 비기닝은 원작과 OVA 추억편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내용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앞서 말한대로 게인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더 파이널은 추억편 이후 OVA로 나온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성상편|성상편]]과도 비슷한 전개다. 이렇게 생각하면 2편은 [[3차 창작|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만든 OVA를 기초로 한 실사 영화]]로도 볼 수 있다.] 개봉 후 전반적인 평가는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액션 영화라는 호평이지만, 원작과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 전개에 대해서는 살짝 호불호가 갈린다. 액션의 경우 대호평을 받은 1~3편인데 '''거기서 더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 배우들이 리얼 스턴트로 촬영하는 액션 영화 중에선 이제 견줄 수 있는 영화가 한 손에 꼽을 수준이라고 평가받으며 '''검술 액션에 있어 더 파이널은 역대 최고의 검술 액션 시퀀스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다.''' 이 정도면 홍보로 넣는 일본을 대표하는 대작 영화라는 카피가 전혀 과언이 아니게 된 셈. 더 파이널의 후반 켄신 VS 에니시의 혈투씬은 정말 역대급으로 뛰어난 스턴트를 선보이는데 배우들이 직접 연기한 액션에 있어 전성기의 이연걸과 견자단의 혈투 시퀀스 이후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다만 본래 인벌편의 마지막 결투 장면은 야외인 해변에서 이뤄지며 더 비기닝이 외전격에 해당하는 작품인 만큼 사실상 시리즈의 완결을 다루는 작품이라 이야기의 규모도 커졌고 폭파 시퀀스나 액션의 규모 역시 커졌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액션 연출이 전작들보다 크게 진일보했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의견도 있다.[* 더 파이널의 액션도 역대급이지만 역시 [[사토 타케루]]의 21살 시절의 몸놀림과 칼선을 보여주는 1편의 도바 후시미 전투, '''발도재 시절 키요사토 암살씬''', 후반 클라이맥스 대결이 화려함과 유려함, 역동성의 면에선 더 고평가받는다. 파이널은 오히려 전편들과 스타일면에서 차별화 되는데 사토가 나이가 들었다보니 더 파이널은 화려하고 폭발적이면서도 아름다운 1편의 칼선보다는 하드하고 보다 날카롭고 절제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는 상당히 영리한 연출. 덕분에 더 파이널의 액션들은 전편들보다 더 처절하고 날카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더 파이널의 메이킹을 보면 정말 피땀 흘려가며 어지간히도 훈련하는 사토의 모습과 연출에 대해 끊임없이 고심하는 타니가키와 사토, 감독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럼에도 서양에서는 열광에 가까운 극찬을 보냈으며 바람의 검심 시리즈의 액션 감독 타니가키 켄지는 '''할리우드에 스카웃되어 블록버스터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의 액션 감독을 맡게 되었다.''' 본작의 액션이 디테일, 구성, 연출, 무술, 구도, 편집면에서 얼마나 고평가받는지 방증하는 부분.[* 역대 최고의 하드코어 액션 시퀀스를 보유한 영화로 유명한 레이드의 액션 코디네이터도 '''바람의 검심 시리즈의 액션에 충격을 받아 액션 동선 공부를 위해 돌려본다'''고 언급할 정도다.] 바람의 검심 액션씬의 유튜브 댓글을 보면 액션 퀄리티에 놀라는 수많은 서양팬들의 반응을 볼 수 있다. 원작에서 몇 없는 맨손 액션 캐릭터인 사가라 사노스케는 전작들과 달리 액션 장면에서 크게 돋보이질 않는다는 점이 사노스케 팬들에게 살짝 아쉬운 점으로 꼽히지만 오히려 사노스케의 비중을 줄이고 켄신과 에니시의 서사에 집중했기에 구성적인 완성도를 잡은 것이다. 사노스케는 사실 본작에선 액션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빛나는데 에니시와의 혈투에서 정말 처절하게 피떡이 되도록 맞아가며 카오루와 야히코를 어떻게든 보호하려는 장면이다. 이 씬에서의 [[아오키 무네타카]]의 연기가 꽤 인상적이며 에니시의 강력함을 연출하는데도 성공했다. 다만 원작도 그렇지만 검은 든 다른 캐릭터들은 거의 초인에 가깝게 움직이며 검으로 상대를 몇 미터씩 날려보내지만 사가라 사노스케만 홀로 인간의 액션을 하기 때문에 이질감은 좀 있는 편. 그리고 수위가 원작보다 훨씬 높은 것도 좋은 평을 받았다. 영화의 인벌은 가히 [[B-29]]를 기구로 바꾼 도쿄대공습 수준의 재앙으로 그려지며 원작에서는 죽지 않는 캐릭터들이 피튀기는 전투 끝에 처참하게 죽기도 하고, 살아남는 이들도 정말 아프다 싶을 정도로 깨지고 구르는데 이를 통해 평이 좋지 못한 원작의 인벌편보다 처절한 무게감을 조금이나마 부여했기 때문. 캐스팅에 있어서는 주요 배역들이 전편들과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카미야 카오루 역의 [[타케이 에미]]가 혼전임신으로 논란이 있어 출연이 불확실했으나 그대로 유지되었다.] 유일하게 묘진 야히코 역만 배우가 타나카 타케토, 오오야기 카이토에 이어 오오니시 리쿠로 또 교체되었는데 전작에서 야히코 역을 맡은 오오야기 카이토가 성인이 되어 더 이상 배역을 맡기 어려워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억편과 인벌편의 중요 캐릭터 [[유키시로 에니시]] 역은 [[아라타 맛켄유]]가, [[유키시로 토모에]] 역은 [[아리무라 카스미]]가 맡게 되었다.[* 중요 캐릭터이기 때문에 나중에 순차적으로 배역이 공개되었으나, 그 전부터 촬영장 목격담 등을 통해 이미 알려졌다.] 아라타 맛켄유는 원작에서 튀어나왔다 싶을 정도로 높을 싱크로율과 좋은 액션을 보여주었으나, 아리무라 카스미의 배역에 대해서는 큰 논란과 반발이 있다. 차갑고 무뚝뚝한 키크고 늘씬하며 색기가 도는 냉미녀 누나 인상의 토모에와 작고 귀여운 인상의 아리무라 카스미가 '''도저히 매치되지 않는다는 것'''. 이후 티저 예고편에서 아리무라가 맡은 토모에가 잠시 모습을 드러냈으나 역시나 의문이 드는 캐스팅이란 반응이 대다수로 나쁘지 않다는 소수측도 '''솔직히 최선의 선택은 결코 아니다'''는 반응을 보이며 [[사토 타케루]]의 켄신 캐스팅에 비해 그다지 좋지 못한 반응을 얻었다. 만화 실사화에서 가장 중요한 외모 싱크로 부분에서 닮은 배우들 놔두고 굳이 이러한 의문이 드는 캐스팅을 한 것은 실망스러운 부분. 영화가 개봉해서도 비주얼 싱크로율은 여전히 아쉽다는 반응이지만 다행히 연기력만은 준수하다는 평도 보인다.[* 물론 싱크로율도 미스고 목소리나 전반적인 대사톤 처리도 원작과 반대지만 사실 '''켄신보다 누나같아 보여야'''하는게 토모에가 가진 작품 내외적인 중요한 이미지인데 아무리 봐도 아리무라 카스미는 작달막한 깜찍한 동생의 이미지로 보인다는 점도 캐스팅 반발에 영향을 끼쳤다. 켄신을 보듬어주는 다정한 연상의 누나, 아내, 어머니의 이미지는 토모에가 가진 대표적인 주요 아이덴티티기 때문.][* 연기력의 경우도 사실 원작과 OVA의 시종일관 무표정하며 메마른 감정에 얼음같이 차갑고 진중한 토모에와는 판이하게 다른 편이다. 아리무라는 표정 변화와 감정 변화도 지나치게 다이나믹하다보니 기본 연기력은 좋으나 과연 토모에 역으로 좋은 연기인가에 대해선 의문이 든다는 의견이 많다. 얼음같이 차갑고 조용하며 도무지 무슨 감정인지 읽을 수가 없는 토모에라는 캐릭터와는 거리가 꽤 있는 편이다. 반면 사토 타케루의 경우는 원작의 팬답게 켄신 특유의 몸짓이나 말투, 표정과 분위기를 철저하게 재연해냈다.] 단지 영화 초반에 '타이완 침공과 조선 개국에도 성공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주인공 켄신이 표정을 어둡게 하는 것으로 긍정적인 시선이 아님을 암시하지만 한국 입장에서는 언급만으로도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일단 바람의 검심 원작 만화는 그런 침략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며, 이 영화도 그 침략에 대해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지 않는다. 참고로 류큐 왕국 강제복속에 관해 청나라와 정치적 거래를 하는 것을 언급하는 대사도 스치듯 지나간다. 그리고 전작 전설의 최후편에서 일본의 실존인물 [[이토 히로부미]]가 등장하지만 선역도 아닌, 과거의 악행을 덮으려는 비겁하고 지저분한 정치가로 묘사한다.[* [[을사늑약]]을 기억하는 국내 관객들에겐 당연히 이런 캐릭터도 위화감이 전혀 없지만 일본에서 이토 히로부미는 초대 총리이자 근대화의 주역이라 일본 내에서 평이 좋을거란 오해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쪽에서도 이토 생전 당시에도 지금도 러일전쟁에서 실패적인 종전 협상과 여러가지 엽색 행각 때문에 평이 나쁜 편이다. 일본 기준에선 크게 무리 없는 해석이다.] 애초에 악역 [[시시오 마코토]]에게 신랄하게 비난받고, 마지막 결전 후 배를 빠져나온 켄신 일행에게도 무시를 당하는 모습을 본다면 알 수 있는 부분. 결국 해당 언급은 시대적 배경을 나타내는 장치 겸 일본의 역사를 가볍게 조명한 것 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 언급만으로 불편한 건 한국 입장에선 당연히 나올 수 있는 반응이지만 그게 본작에 정치적인 색채가 들어가있다는 뜻은 아니다.] 전반적으로 더 파이널은 깊이있는 켄신의 심리 묘사와 어둡고 무게감 있는 작품의 분위기, 에니시의 캐릭터 묘사에서도 좋은 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액션영화라는 호평을 받지만 후반의 오리지널 전개[* 에니시와 켄신, 카오루 셋의 대치씬.]에선 평이 좀 갈린다는게 중론. 그래도 다른 4작품은 원작이 더 좋다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인벌편만큼은 그 평이 갈리는데 일단 [[유키시로 에니시]]를 비롯한 메인 빌런들이 죄다 원작에선 비판점도 많은 찌질이 캐릭터라는 평이 있고 애니화가 안된 것도 너프 포인트가 있다. 반대로 실사화는 [[유키시로 에니시]]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잘 각색하였고 에니시의 동지들 역시 찌질한 모습은 삭제되고 악랄한 악역으로서의 면모를 잘 살려냈기 때문에 원작팬들도 인벌편 만큼은 영화 쪽이 좀 더 재밌다는 의견도 많다. [* 물론 [[카미야 카오루]] 가짜 사망신이 없어진건 좀 아쉬울수 있다. [[십본도]]이자 인벌편에서도 악역으로 나오는 [[이완보]]도 아예 삭제.][* 사실 카오루의 가짜 죽음도 원작에서는 사람과 같은 인형이라는 비현실적인 요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다가,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인이 이미 1편에서 등장했기 때문에 차라리 삭제하는 게 더 나았다는 평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북미에서는 [[뱅줌]]이 영어 더빙 서비스를 지원하며 [[https://dubbing.fandom.com/wiki/Rurouni_Kenshin:_The_Final|#]] [[마이카 솔러소드]], [[알렉스 리]], [[에릭 베일]], [[알렉시스 팁턴]], [[트리나 니시무라]] 등이 더빙에 참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